우리가 흔히 슈퍼컴퓨터라고 하는녀석은 일기예보가 안맞을때 자주 등장을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일기예보를 예측하는건 사실 신이나 할 수 있는 영역일까요 ? 복잡한 연산능력을 통해서 예측을 할 수 있는 점이긴한데요
이게 잘 안맞을 경우가 많기도 하는거죠
슈퍼컴퓨터는 매우 빠른 속도로 복잡하고 대규모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컴퓨터로써,
슈퍼컴퓨터는 과학, 공학, 의학,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는 데 사용이 되며,
지금은 양자역학이라는 컴퓨터도 개발이 되어서 슈퍼컴퓨터도 이제 슬슬 구식이 될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슈퍼컴퓨터는 어떻게 이렇게 빠른 속도로 연산을 할 수 있을까요?
슈퍼컴퓨터의 원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병렬처리입니다.
병렬처리란 하나의 문제를 여러 개의 작은 문제로 나누어서 동시에 처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00개의 사과를 세는 문제가 있다면, 한 사람이 혼자서 1000개를 다 세는 것보다10명이 각각 100개씩 세는 것이 더 빠릅니다. 슈퍼컴퓨터는 수천에서 수백만 개의 프로세서라고 부르는 작은 컴퓨터들을 연결하여 병렬처리를 합니다.
두 번째는 파이프라이닝입니다.
파이프라이닝이란 하나의 연산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서 각 단계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세탁기를 사용할 때 옷을 넣고, 세제를 넣고, 물을 넣고, 세탁을 하고, 탈수를 하고, 건조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을 순차적으로 하나씩 하면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파이프라이닝을 적용하면 첫 번째 옷을 세탁하는 동안 두 번째 옷을 넣고, 세제를 넣고, 물을 넣는 과정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체적인 세탁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슈퍼컴퓨터는 각 프로세서가 파이프라이닝 기법을 사용하여 연산 속도를 향상시킵니다.
병렬처리와 파이프라이닝은 슈퍼컴퓨터의 주요 원리입니다.
이 외에도 메모리 구조, 통신 방식, 운영체제 등 다양한 요소가 슈퍼컴퓨터의 성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슈퍼컴퓨터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인류의 문제 해결과 지식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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