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북 코딩 윈도우 코딩 차이점

 

M1 맥북에서 코딩을 하면 윈도우에서 코딩하는 것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M1 맥북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윈도우와의 호환성 문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1 맥북의 장점

- M1 맥북은 애플의 자체 개발한 ARM 기반 칩셋으로, 기존 인텔 칩셋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성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XCODE, 파이썬, 이클립스 등 네이티브로 지원되는 개발 환경에서는 빌드 시간이 단축되고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 M1 맥북은 발열과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냉각 팬이 없는 맥북 에어는 완전히 무소음이고, 맥북 프로는 냉각 팬이 있지만 거의 돌아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 코딩을 해도 컴퓨터가 뜨겁거나 시끄럽지 않습니다.

 

- M1 맥북은 배터리 수명이 매우 길어서 충전기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코딩 작업을 하면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영상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을 해도 5시간 이상 버틸 수 있습니다.

 

M1 맥북의 단점

 

- M1 맥북은 ARM 기반 칩셋이라서 윈도우와 호환되지 않는 앱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유니티, R스튜디오 등은 로제타2라는 에뮬레이터를 통해 실행할 수 있지만, 성능 저하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M1 맥북은 RAM과 SSD 용량을 커스텀할 수 없습니다. 구매할 때 정해진 스펙을 선택해야 하며, 추후에 업그레이드할 수 없습니다. RAM은 최대 16GB, SSD는 최대 2TB까지만 지원됩니다.

 

- M1 맥북은 포트가 적고 다양하지 않습니다. 맥북 에어는 USB-C 포트 두 개와 3.5mm 헤드폰 잭만 있으며, 맥북 프로는 USB-C 포트 네 개와 3.5mm 헤드폰 잭만 있습니다. HDMI나 LAN 등 다른 포트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결론 M1 맥북은 코딩을 위한 컴퓨터로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능과 효율성, 안정성, 배터리 수명 등에서 기존 인텔 맥보다 월등하게 우수하며, 네이티브로 지원되는 개발 환경에서는 더욱 빛을 발합니다.

 

하지만 윈도우와 호환되지 않는 앱들이 있어서 에뮬레이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스펙과 포트의 제한도 있습니다. 따라서 M1 맥북을 구매하기 전에 자신의 코딩 목적과 필요한 앱들을 잘 파악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